2승3패로 몰린 LG에 악재가 터졌다.
주전가드 김시래가 발목 부상을 당한 것. 김시래는 8일 울산에서 열린 모비스와의 챔피언결정전 5차전서 1쿼터 막판 발목을 다쳤고 LG는 이후 김시래 없이 유병훈 등이 뛰면서 모비스를 상대했다. 65대66으로 1점차로 패했으니 김시래의 공백이 아쉬울 따름.
전체적으로 슛 운이 없었다. 65-66으로 뒤진 4쿼터 마지막에 문태종의 3점슛과 리바운드를 잡은 제퍼슨의 골밑슛이 끝까지 림을 외면했다. LG 김 진 감독은 "막판까지 찬스가 왔는데 슛이 안 들어갔다. 선수들은 최선을 다했다"고 선수들을 격려했다.
"김시래가 통증이 있다는 사인을 보내 교체했다. 6차전 출전여부는 지켜봐야 한다"고 한 김 감독은 "승부는 아직 끝난 게 아니다. 홈에서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라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말했다.
울산=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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