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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10대 제약사 전체 기부금 95억1000만원의 약 0.5%에 해당하는 액수다. 대웅제약은 덩치에 비해 기부인심이 박하고, 사회적 책임에 대한 인식도 상대적으로 빈약했던 것으로 해석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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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성과 평가사이트인 CEO스코어의 최근 조사를 보면 기부금액으로는 녹십자홀딩스가 1위를 차지했고, 광동제약은 회사 규모에 비해 기부가 가장 많은 제약사였다. 녹십자홀딩스는 지난해 매출 9383억원 가운데 35억원을 기부해 10대 제약사 가운데 가장 많은 금액을 썼다. 다만 전년에 비해서는 기부금을 24.8% 줄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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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4684억 원 가운데 기부금으로 26억여원을 썼는데 이는 전년 10억원에 비해 157.5%나 늘어난 액수다. 또한 같은 기간 매출액 증가율인 40.8%를 크게 상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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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로 기부금 비중이 높은 곳은 매출 2위인 녹십자홀딩스로 0.373%를 기록했다. 경영권 분쟁을 겪고 있는 일동제약의 기부금 비중은 0.17%로 3위를 차지했다. 일동제약은 지난해 매출 3952억 원 가운데 6억7000만원을 기부했다. 나머지 7개사는 기부금 비중이 100대 기업 평균치에 못 미쳤다.
[소비자인사이트/스포츠조선] 장종호·박종권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