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이 '대어'를 낚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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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이 12일 안양종합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챌린지 4라운드에서 선두를 질주 중이던 안산 경찰축구단을 2대0으로 제압했다. 승점 3점을 추가한 안양은 승점 10점으로 챌린지 선두에 등극했다. 3연승을 질주한 안양의 무패행진도 4경기(3승1무)로 늘어났다.
반면 3연승을 질주하며 선두 자리에 올랐던 안산은 4경기만에 시즌 첫 패배를 떠 안았다. 3경기 연속 3골씩 넣었던 안산의 막강 화력이 안양전에서는 힘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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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은 전반 31분 바그너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한 뒤 11분 뒤에 터진 김재웅의 쐐기골로 승부를 갈랐다. 안산은 정조국 서동현 등 공격자원을 투입해 안양보다 1개 많은 10개의 슈팅을 기록하고도 한 골도 넣지 못했다.
한편, 같은날 충주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충주-대구전에서는 대구가 후반 추가시간에 터진 노행석의 결승골에 힘입어 충주에 3대2로 역전승을 거뒀다. 고양은 수원FC를 1대0으로 제압하고 2연승의 신바람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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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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