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외고 이사장, 결국 사퇴...11일만에 학생 2명 사망 '사퇴하면 끝?'
교내 폭력으로 학생 2명이 목숨을 잃은 것과 관련해 경남 진주외국어고등학교(진주외고) 재단 이사장이 사퇴했다.
지난 14일 재단 이사장은 "안타깝고 가슴 아픈 일을 미연에 방지하지 못한 점에 대해 책임을 통감하며 스스로에게 책임을 묻겠다"며 이사장직을 사임했다.
이날 경남도교육청은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폭행치사 사건에 대한 책임을 물어 학교장 직위해제를 재단 측에 요청하고 특별감사를 진행키로 했다.
또한 도교육청은 감사 결과 문제점이 드러나면 민·형사상 책임뿐만 아니라 모든 행정적인 책임을 물을 예정이다.
이로써 교육감의 부인으로 알려진 재단 이사장은 이날 사건에 대한 책임을 지고 이사장직에서 물러났다.
또한 진주외고 학교장도 사고 수습 후 사표를 제출하기로 했으나, 경남도교육청은 책임 소재를 따지기 위해 특별감사가 종료될 때까지 학교장 사표를 수리하지 않기로 했다.
특히 첫 사망사고가 발생한 뒤 도교육청과 학교 측이 모두 쉬쉬하며 책임자 처벌 없이 상황 조사와 학생 상담만을 진행하는 등 문제 확산을 덮으려는 분위기 속에서 교내 폭행치사 사건이 계속해서 발생했다는 비난이 잇따르고 있다.
앞서 진주외고에서는 지난달 31일 1학년 같은 반 급우끼리 방과 후 옥상에서 싸움을 벌이다 1명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또한 지난 11일에도 선배가 후배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폭력을 행사해 후배가 숨지는 등 불과 11일 사이에 학생 2명이 학교폭력으로 사망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한편 1971년 문을 연 진주외고는 1993년 교육감의 부인이 이사장으로 취임한 뒤인 1997년에 특수목적고인 외고로 교명을 바꿨으며 2010년 교육과학기술부 지정 기숙형 고교에 선정됐다. 또한 전교생 402명 가운데 98명이 생활하는 지상 4층짜리 기숙사를 운영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
한상진, 조카상 비보 직접 전했다..3년전 현미 이어 또 이별 '먹먹' -
박정수, 김용건 혼외자 논란에 일침 "맨날 씨앗 뿌리고 다녀, 천삼도 뺏었다" -
배지현, ♥류현진 없이 홀로 이사한 64억 집 공개 "유치원 라이딩만 왕복 3시간" -
진태현, 갑상선암 수술 후 복귀했지만..결국 '이혼숙려캠프' 하차 "재정비 이유" -
'직장암 4기' 이사벨라 "기저귀 찬 채 치매 남편 간병..결국 요양원 보냈다" ('바디') -
'63세' 최양락, 동안비결 "쌍꺼풀 2번+거상+박피 18번" 충격 수술 -
권유리, 임산부 체험복까지 직접 구입..다섯째 임신 연기 위해 '올인' -
김승현母, '딸처럼 키운' 손녀 명품 선물에 울컥 "내 생각 해줘 눈물나"
- 1.[오피셜]'수원에 번쩍-사우디에 번쩍' 은퇴 후에도 엄청난 활동량 뽐내는 박지성, JTBC 해설위원으로 '6번째 월드컵' 누빈다!
- 2.김하성 깜짝 속보! 더블A 콜럼버스서 '재활 시작'→메이저리그 복귀 '초읽기'…'빙판길 꽈당' 힘줄 파열 부상서 회복
- 3."이정후가 이제야 이정후답네요!" SF 감독 '극찬 또 극찬'…'7G 타율 5할' 눈부신 활약 후 휴식 돌입
- 4.파격 결단 오피셜! '포스트 손흥민' 토트넘과의 추억 전체 삭제…'시즌 아웃+월드컵 무산' 멘털 박살…"난 완전히 무너졌다"
- 5.'평균 10개' 잔루 라이온즈, '이천→잠실' 그가 돌아오면 달라질까...7연패탈출, 희망이 모락모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