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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트럴코스트는 홈이점을 백분활용하고 있다. ACL 홈에서 히로시마, 베이징을 모두 꺾었다. 호주까지의 긴 여행 시간이 원정팀의 발목을 잡고 있다는 분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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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도 더 이상 물러설 곳이 없다. 센트럴코스트는 승리하면 16강 진출에 한 걸음 더 다가서게 된다. 모스 감독은 "이번 경기는 ACL 조별리그에서 가장 힘든 경기가 될 것이다. 지난 번보다 더 나은 경기를 하겠다"고 했다. 그리고 "내일은 매우 중요한 일전이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홈에서 뛰는 것을 좋아한다. 지난해부터 우리 홈에 오는 선수단은 어려움을 겪었다. 분명 보너스 에너지를 누린다. 내일도 평소와 다른 힘을 낼 것이다. 90분 내내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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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용은 이날 모스 감독의 공식기자회견에 동석했다. 그는 "아무래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호주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고 팀도 잘 나가서 기쁘다. 내가 잘하면서 다른 선수들이 호주에서 뛸 기회가 생길 것"이라며 "처음에는 경기 템포나 언어에 적응하기가 쉽지 않았다. 감독께서 능력이 있는 분이다. 그래서 빨리 적응할 수 있었다. 팀 선수들이 모두 적응을 도와줬다. 나도 자신감이 생겼다. 이제 적응을 마치고 더 나은 목표를 찾아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또 "처음에 왔을 때 센트럴코스트는 팀을 만드는 과정이었다. 팀이 많이 힘들구나라는 생각을 했다. 이제 센트럴코스트는 아시아 어느 클럽에도 지지 않을 정도의 톱클래스에 와 있다. 내가 팀에 녹아들어서 좋은 결과가 있을 것 같다"고 자신감을 나타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