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사망 2명, 구조 368명, 미확인 107명'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는 16일 긴급 브리핑을 통해 진도 해상 여객선 사고의 현재 생존자는 368명, 사망자는 2명으로 파악됐다고 밝혔다.
해양경찰청은 "1시 10분 현재 선사 직원 박지영(22·여)씨와 안산 단원고교 2학년 정차웅 등 2명이 숨지고 368명이 구조됐다"고 밝혔다. 아직 공식 집계상으로 107명의 생사 여부가 미확인된 것으로 보인다.
부상자들은 인근에 있는 한국병원, 목포한국병원, 해남종합병원 등에 분산돼 치료를 받고 있다.
여객선은 완전히 침몰한 상태이며 해군은 가라앉은 선체 내부에 생존자가 남아 있을 가능성에 대비해 특수부대인 해난구조대(SSU) 등을 투입했다.
군 관계자는 "주변에 있던 전 해군 세력이 출동해 긴급 조치 중"이라며 "추가로 사고 현장에 헬기로 해난구조대(SSU)와 해군 특수전 전단(UDT/SEAL) 요원들을 투입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구축함인 대조영함(4500t) 1척, 호위함(1800t)인 서울함과 충남함, 상륙함인 향로봉함(2600t), 구조함인 청해진함(4300t)과 평택함(2600t), 초계함인 대천함(1200t), 유도탄고속함(450t) 1척, 고속정(200t) 5개 편대의 10척, 항만지원정 2척 등 20여척의 함정과 해상초계가 가능한 링스헬기 1대를 급파했다"고 밝혔다.
앞서 16일 오전 8시 58분쯤 승객 477명을 태운 '세월호'는 전남 진도군 관매도 인근 해상에서 침몰하고 있다는 조난 신고를 보냈다.
'세월호'는 안산 단원고등학교 2학년 학생 324명과 교사 10명을 포함해 총 477명이 타고 있었으며, 제주도로 수학여행을 가는 길이었다.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에 네티즌들은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실종자 107명 빨리 확인됐으면", "진도 여객선 침몰, 세월호 실종자 생사 확인 시급", "진도 여객선 침몰, 사고 원인은 아직 인가?", "진도 여객선 침몰, 실종자 빨리 찾고 사망자 소식은 이제 그만 전해졌으면"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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