꼬리가 달린 6살 인도 소년이 '살아있는 신'으로 추앙받고 있어 화제다.
영국매체 미러에 따르면 인도 북부 우타르프라데시주 니즈마푸르 마을의 아마르 싱(6)이라는 소년이 원숭이 신 '하누만'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소년의 엉덩이 위에는 약 30cm 길이의 꼬리가 달려있다. 이 꼬리는 털이 점점 자라면서 지금의 형태를 띈 것으로 알려졌다.
지역주민들은 이 소년이 힌두교의 원숭이 신 '하누만'의 환생이라며 경외스러워하고 있다.
그의 가족은 "싱이 태어날때부터 몸에 2.5cm 길이의 털이 있었다"고 주장했다. 이어 "우리 가족들은 꼬리가 신이 내린 선물이라 여긴다"고 덧붙였다.
한편, 인도에서는 지난해에도 12살 소년이 엉덩이 위에 18cm짜리 꼬리를 가지고 있어 신으로 추앙받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하지만 이 소년의 꼬리는 털이 아닌 살과 피부였다.
당시 의료진은 "소년이 척수수막류를 앓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제거 수술을 권했다.
장종호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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