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현진이 경기를 지배했다.'
LA 다저스 류현진이 1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 AT&T파크에서 열린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원정경기에 선발등판해 7이닝 무실점으로 시즌 3승(1패)째를 거뒀다. 올시즌 최다인 112개의 공을 던지면서 4안타 1볼넷을 허용했지만, 탈삼진 3개를 곁들이며 무실점했다.
메이저리그 공식 홈페이지인 MLB.com은 '류현진이 압도적인 모습을 보인 다저스가 자이언츠를 꺾었다'며 경기 소식을 전했다. 이어 '다저스가 상대 에이스 매디슨 범가너를 꺾고 3연전 전패 위기에서 벗어났다. 그 뒤에는 7이닝을 무실점으로 막은 류현진이 있었다'고 류현진의 호투에 집중했다.
MLB.com은 류현진의 투구 내용을 소개했다. 4안타 1볼넷을 허용했고, 이날로 원정 26이닝 무실점, 지난해를 포함하면 28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MLB.com은 류현진의 호투 외에 야시엘 푸이그, 맷 켐프의 호수비를 승인으로 꼽았다. 또한 2회초 포구 실수와 호수비를 반복한 푸이그에 대해 '서커스 같았다'고 표현하며, '2회 실수 땐 재빠른 송구로 2루에서 벨트를 잡았다. 7회 다음 뜬공 타구는 두 손으로 안전히 잡았다'고 전했다.
이명노 기자 nirvan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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