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 외국인 투수 로스 울프가 팔 근육 부상으로 선발 등판을 건너뛰기로 했다.
SK는 18일 인천 KIA전을 앞두고 "울프가 오른쪽 팔 전완근에 염좌가 발견돼 오는 22일 등판을 거르게 됐다. 심각한 것은 아니다"라고 밝혔다. 울프가 오른쪽 팔 근육통을 호소한 것은 지난 16일이다. 당시 울프는 송도에서 열린 한화와의 2군 경기에 선발로 등판해 3이닝 동안 5안타를 맞고 5실점하는 부진을 보였다. 경기후 팔 통증이 나타난 것이다.
SK는 14~17일 휴식 기간이 끼어 있어 지난 12일 선발 요원인 울프와 채병용을 1군서 제외했다. 대신 실전 감각 유지를 위해 2군 경기에 나서게 한 것이다. 채병용은 17일 2군 송도 한화전에 나가 3⅔이닝 6안타 4실점을 기록했다. 울프는 당초 오는 22일 인천 NC전에 선발 등판할 예정이었다.
인천=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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