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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권은희 의원은 4월 22일 서울 여의도 국회 정론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동영상과 사진 속의 학부모를 찾아뵙고 별도의 사죄를 드리겠다. 하지만 지금은 이 분들에 심적 부담을 드리지 않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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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권은희 의원은 20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밀양 송전탑 반대 시위에 참석한 여성이 세월호 참사 현장에서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고 있다"는 글을 페이스북에 올렸다. 또 "실종자 가족 행세를 하며 정부를 욕하며 공무원들 뺨 때리고 악을 쓰고 욕을 하며 선동하는 이들"이라며 "이들은 누구일까요? 뭘 노리고 이딴 짓을 하는 걸까요"라는 글을 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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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란이 커지자 권은희 의원은 "지인의 글을 읽고 놀라서 올렸는데 자세히 못살펴 죄송하다"는 입장을 밝히며 해당 글과 페이스북 계정을 삭제했다.
권은희 의원 사과문, SNS 논란 기자회견 사죄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권은희 의원 사과문, SNS 논란 기자회견 사죄, 이제야 공식 사과를 하다니", "권은희 의원 사과문, SNS 논란 기자회견 사죄, 그러게 공개적인 곳에 함부로 글은 왜 올렸을까?". "권은희 의원 사과문, SNS 논란 기자회견 사죄, 국회의원이면 국회의원답게 행동해야지", "권은희 의원 사과문, SNS 논란 기자회견 사죄, 사실 확인도 되지 않은 글을 퍼뜨리다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동영상 등에 나오는 A(41·여)씨는 21일 "세월호 참사 현장에 간 적이 없다"고 주장하며 권은희 의원 등을 명예훼손 혐의로 대구 성서경찰서에 진정서를 제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