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다저스 류현진이 역투를 펼쳤으나 시즌 4승 달성에는 실패했다.
류현진은 23일(한국시각)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경기에 선발등판해 6이닝 동안 9안타를 맞고 2실점했다. 류현진은 1-2로 뒤진 7회 크리스 위드로 교체됐지만, 팀이 7회말 동점을 만들어 패전은 면했다. 그러나 다저스는 연장 끝에 2대3으로 패했다.
류현진은 이날도 피안타가 많았다. 특히 상대 선발투수 A.J. 버넷에게 3타수 3안타를 허용하며 고전을 면치 못했다. 버넷은 3회와 5회, 6회 류현진을 상대로 각각 안타를 터뜨렸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좌전안타를 친 뒤 말론 버드의 2루타때 홈을 밟아 선취 득점을 올렸다.
ESPN은 이에 대해 '버넷이 자신의 한 경기 최다인 3안타를 터뜨리며 류현진을 괴롭혔다. 5회에는 선두타자로 나가 단타를 친 뒤 말론 버드의 2루타로 홈을 밟았다"고 논평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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