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명주(상무)가 제30회 회장기 전국사격대회 여자 일반부 50m 권총 3자세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한명주는 23일 충북청원에서 열린 대회 1일차 결선에서 455.1점을 쏘았다. 본선 5위로 진출했던 한명주는 447.7점을 쏜 정은혜(인천남구청)를 다돌리고 정상에 올랐다. 3위는 436.7점의 박해미(화성시청)이 차지했다. 본선에서 582점을 쏘며 1위로 결선에 오른 국가대표 권나라(청원군청)는 결선에서 4위에 그쳤다.
단체전에서는 IBK기업은행이 1733점으로 1730점의 청원군청을 따돌리고 2연속 우승을 차지했다. 우리은행은 1728점으로 3위에 올랐다.
한편, 이번 대회 러닝타겟 부문에서는 2009년부터 국제대회에서 도입한 메달매치 방식을 국내 처음으로 도입했다. 남자 일반부 10m 러닝타겟 정상 금메달 결정전에서 조세종(상무)이 정유진(장흥군청)을 포인트 7:5로 제치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정원채(경남일반)은 허대경(경북체육회)를 역시 7:5로 따돌리고 동메달을 차지했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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