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롯데 자이언츠가 약 3년 만에 한 경기 4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롯데는 23일 목동구장에서 열린 넥센 히어로즈와의 원정경기에서 1회초 전준우(1점)와 박종윤(2점)이 홈런을 날린 데 이어 6-0으로 앞선 4회초 루이스 히메네스가 2점 홈런을 터트렸다. 상대 투수는 모두 넥센 선발로 나선 브랜든 나이트였다.
이어 롯데는 8-0으로 점수차가 크게 벌어진 6회초 1사 1루에서 전준우가 넥센 두 번째 투수 김대우를 상대로 중월 2점 홈런을 추가했다.
롯데가 가장 최근 한 경기에 4개의 홈런을 친 것은 지난 2011년 8월 24일 부산 KIA 타이거즈 전이었다. 당시 롯데는 강민호와 홍성흔 황재균 이대호가 홈런포를 가동한 바 있다.
한편, 전준우는 2013년 9월28일 부산 한화 이글스전에 이어 약 7개월 만에 한 경기에 2개의 홈런을 기록했다.
목동=이원만 기자 wm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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