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세월호 방송 '모자이크 없이 시신 노출' 유가족 부검 요청 늘어나
프랑스 국영채널 '프랑스3'(France 3)은 지난 19일(현지시간) 세월호 침몰 사망자의 모습을 모자이크 없이 전파했다.
프랑스3 SAT가 담은 영상에는 이날 인양된 3구의 시신 모습을 담았다. 특히 화면 속 클로즈업 된 시신은 남색 운동복 상의에 검은색 하의를 입고 있는 모습.
모자이크 없이 시신의 손과 발이 노출되어 있다. 손과 발이 살짝 부어 있는 것을 빼면 시신이 상당히 깨끗한 모습.
프랑스3은 이밖에도 인양된 시신을 확인하기 위해 길게 줄을 선 가족들의 모습과 강하게 항의하는 가족들의 모습을 보도했다.
또 세월호 이준석 선장이 구속되는 장면을 전파하며 이준석 선장이 승객탈출을 지연한것을 정당화 하려 했다고 설명했다.
종합편성 JTBC는 "구조 작업이 늦어지는 데 대해 거세게 반발했던 희생자 가족의 일부가 부검을 통해서 숨진 시점과 사망 요인을 규명해 달라고 요구하고 있다"면서 "프랑스 방송이 낸 화면 때문에 이미 논란이 시작됐다. 당국은 가족들의 요청을 받아들여서 원하는 경우엔 부검을 하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3' 영상에 네티즌은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3' 시신 노출, 외국에서는 얼굴 안나오면 저렇게 하나보다",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3' 시신 노출, 시신이라는 것 자체가 방송에 나오는 것이 놀랍다",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3' 시신 모습, 비교적 초기에 건진 시신이고 중간에 깨끗이 닦인 과정을 거친다는데 그 이유 같기도 하다", "프랑스 세월호 방송 '프랑스3' 시신이 정말 깨끗하다. 원래 깨끗한건가. 아님 사람들 우려대로 생존하다 사망했나" 등 반응을 보였다.<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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