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C 선발투수 테드 웨버가 6회 강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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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버는 26일 창원 두산전 선발로 나섰다. 5이닝 8피안타 6실점. 2개의 볼넷을 내줬고, 삼진은 3개를 잡았다.
공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140㎞ 안팎의 패스트볼이 좌우 코너를 찔렀다. 하지만 공의 위력이 두산의 타선을 압도하지 못했다. 최근 두산 타선의 타격 사이클은 매우 좋은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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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까지 무실점으로 막은 웨버는 3회 첫 실점했다. 2사 2루 상황에서 정수빈에게 우전 적시타를 허용했다. 아쉬운 실점이었다.
4회에는 김현수와 칸투에게 연타석 홈런을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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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6회 한계상황이 왔다. 칸투에게 우중월 2루타를 허용한 뒤 홍성흔에게 스트레이트 볼넷을 내줬다. 두산 벤치는 양의지에게 희생번트 사인을 냈다. 하지만 두 차례 번트를 모두 실패했다. 오히려 약이 됐다. 웨버는 양의지에게 우선상 2루타를 허용했고, 결국 홍성용으로 교체됐다.
총 투구수는 91개. 창원=류동혁 기자 sfryu@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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