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동영상, 선장-선원 1호 탈출 확인
해경이 세월호 침몰 당시 최초 구조 상황이 담긴 9분 45초짜리 동영상을 공개했다.
9분 45초 분량의 구조 동영상에는 세월호 이준석 선장과 선원 등이 제일 먼저 배를 빠져나와 구조되는 모습 등이 포착됐다.
이준석 선장은 속옷 바람으로 배에서 나와 구조됐고, 선원들은 해경이 미처 구명정을 펴기도 전에 해경 구명정에 올라타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겨 있다.
또 세월호 선박직 15명은 16일 오전 9시 35분부터 탈출을 시작한 것으로 드러났다. 가장 먼저 탈출한 것은 세월호 기관실 선원 8명이었다.
해경은 그동안 구조 당시 동영상을 일반에 공개하지 않아 그 배경을 놓고 논란을 불러일으킨 바 있다. 네티즌들은 "JTBC가 희생된 단원고 학생의 휴대폰 동영상을 제보 받아 침몰 전 15분 상황을 공개한 뒤 해경이 선장-선원 등의 당시 모습을 공개한 것이 아니냐"는 의혹도 의심하고 있다.
'세월호' 동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세월호' 동영상, 선장 아이들 안구하고 바지 갈아입다가 제일 먼저 탈출", "'세월호' 동영상, 볼수록 화난다", "'세월호' 동영상, 해경이 구한건 선장과 선원들 뿐", "세월호 동영상, 애들이 안에 있는데 제일 먼저 탈출하는 승무원들", "'세월호' 동영상, 진짜 화나서 볼 수가 없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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