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우스햄턴의 아담 랄라나의 인기가 상종가다. 내년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에 출전하는 리버풀이 전력보강을 위해 영입할 첫 번째 타깃으로 지정됐기 때문이다.
29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미러는 '미드필더 랄라나는 맨유와 첼시의 러브콜 속에서도 리버풀행을 원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랄라나의 몸값은 2000만파운드(약 348억원) 정도로 추산되고 있다. 그러나 미러에 따르면, 사우스햄턴 구단주 카타리나 리헤르는 랄라나의 몸값을 더 깎아줄 의사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랄라나는 사우스햄턴에서 현재 주급 3만5000파운드(약 6000만원)를 받고 있다.
랄라나는 올시즌 40경기에 출전, 10골을 터뜨렸다. 팀이 두 경기를 남긴 상황에서 8위에 랭크될 수 있었던 원동력으로 활약했다. 그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무대를 누빈 것은 두시즌이다. 지난시즌 승격돼 적응을 마친 랄라나는 이번 시즌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랄라나는 겹경사도 노리고 있다. 바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출전이다. 랄라나는 18세, 19세, 21세 등 연령별 대표팀을 거친 선수다. 특히 유럽지역 최종예선에선 한 차례 로이 호지슨 잉글랜드대표팀 감독의 부름을 받은 바 있다.
김진회기자 manu3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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