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쯤되면 '한화 이글스 킬러'라고 해도 될 것 같다.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유먼이 5연승을 달렸다. 올 시즌 5경기에 선발 등판해 5승무패, 다승 공동 1위다. 그런데 5승의 제물이 한화다. 2012년 9월 8일 사직 한화전부터 이글스전 5연승이다. 30일 대전구장에서 벌어진 한화전에 선발 등판한 유먼은 5이닝 5안타 2실점하고 승리투수가 됐다.
유먼은 "타선에서 선취점을 내줘 편하게 던졌다. 다승 1위가 됐지만 다승왕을 의식하지 않는다"고 했다.
2회초 박종윤의 우월 1점 홈런으로 선취점을 뽑은 롯데는 3회초 안타 2개와 볼넷 2개, 상대의 수비실책, 폭투를 엮어 3점을 뽑았다.
롯데는 8회말 2점을 내주고 5-4로 쫓겼지만 9회초 손아섭이 쐐기 1타점 2루타를 터트려 6대4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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