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이 제26대 한국여기자협회 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년.
한국여기자협회는 최근 이사회를 열고 강경희 조선일보 사회정책부장을 신임 회장으로 선임했다. 협회는 또 김혜례 KBS 라디오 뉴스제작부장, 채경옥 매일경제 논설위원을 감사로, 이미숙 문화일보 국제부장, 고희경 SBS 보도제작부 차장을 부회장으로 각각 선임했다. 총무이사에는 강수진 동아일보 문화부장, 기획이사에는 이순녀 서울신문 국제부장, 출판이사는 김민아 경향신문 논설위원이 맡는다. 1961년 설립된 한국여기자협회는 현재 25개사, 1000여명의 여기자를 회원으로 두고 있다.
강 회장은 1991년 조선일보에 입사한 이후 문화부, 경제부, 산업부 기자 등을 거쳐, 파리특파원, 2013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사무국장을 지냈고, 지난해 4월부터 사회정책부장을 맡고 있다. 강 회장은 "언론계에 여기자들이 크게 늘어났지만 중견 기자로 성장하는 비율은 여전히 낮다"며 "여기자들이 보다 지속 가능한 근무 환경에서 자신의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고 기회를 넓히는데 일조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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