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는 최근 국내 MICE산업 관계자와 전문가 40여명을 초청해 '렛츠런파크 서울 MICE 팜 투어'를 실시했다. 한국마사회는 현명관 회장 취임 이후 적극적인 프로모션을 통해 한층 더 공격적으로 MICE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기존 렛츠런파크 서울의 내외부 컨벤션 시설을 업계 관계자들에게 소개하고, 향후 어떤 방향으로 MICE사업을 추진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프로모션이다.
최근 한국마사회는 주요 사업인 경마사업 외 제2창업이라는 혁신경영의 일환으로 신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기존시설을 활용한 MICE사업을 중점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지난 2월 별도의 TF까지 조직해 본격적인 행보에 나선 것이다.
행사에 참가한 경기컨벤션뷰로 신희섭 단장은 "렛츠런파크 서울의 컨벤션시설은 유니크베뉴로써 행사 주최자들과 기획자에게 굉장히 매력적인 곳"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MICE 업계에 렛츠런파크 서울이 알려져, 경기도-서울권의 워크숍 등은 충분히 유치가 가능하고 강점을 가지고 있다"고 말해 한국마사회 실무진의 기대감을 고양했다.
렛츠런파크 서울의 서설은 경쟁력이 있다. 서울 강남권에서 가깝고, 350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공간이 있다. 2000여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의 컨벤션홀, 418석 규모의 오디토리움, 3000여명 수용 가능한 잔디광장과 300여명이 가든파티를 즐길 수 있는 분수광장, 280여명 수용 가능한 마주전용실을 비롯해서 중소규모 회의를 진행할 수 있는 30명 내외 수용가능한 대회의실 및 VIP라운지, 60명 수용 규모의 페가수스 라운지 등이 있다.
이창성 MICE TF 팀장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서울-수도권 주변의 학·협회, 연구단체 및 기업행사 주최자들을 초청해 고객중심의 시설안내와 프로모션을 진행할 예정이며, 렛츠런파크 서울이 유니크베뉴로 조기 정착할 수 있도록 서울·경기 지역 MICE 얼라인언스 등록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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