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바오가 16년 만에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냈다.
빌바오는 3일(한국시각) 스페인 바예카스에서 가진 라요 바예카노와의 2013~2014시즌 프리메라리가 36라운드에서 3대0으로 완승했다. 전반 20분 산호세의 선제골로 기선을 제압했고, 10분 뒤에는 데마르코스의 추가골까지 나오면서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29분엔 안데르 에레라의 쐐기포까지 터지면서 3골차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이날 승리로 빌바오는 승점 68로 4위 자리를 유지했다. 5위 세비야와의 승점차는 9점으로 늘어났다. 이로 인해 빌바오는 남은 2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다음 시즌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에 성공하게 됐다. 빌바오는 1998~1999시즌 본선에 오른 게 마지막 유럽챔피언스리그 출전이었다.
프리메라리가 4위는 유럽챔피언스리그 플레이오프 출전권을 얻는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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