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이 마침내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인천은 3일 인천축구전용구장에서 벌어진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클래식 11라운드 FC서울과의 홈경기에서 1대0으로 신승했다.
먼 길을 돌아왔다. 클래식 11경기 만의 승점 3점이었다. 인천은 10경기에서 4무6패로 신음했다. 최하위였다. 결승골은 후반 2분 터졌다. 문상윤이 페널티에어리어 왼쪽에서 슛한 볼이 서울 수문장 김용대의 손을 맞고 흘렀고, 이보가 침착하게 해결했다.
위기는 있었다. 후반 18분 문상윤이 경고 2회로 퇴장을 당했다. 수적 열세였지만 절박한 인천 선수들의 투혼은 빛났다. 서울의 파상공세를 온몸으로 막아내며 귀중한 첫 승을 거뒀다.
반면 서울은 상승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서울은 23일 베이징 궈안과의 ACL(2대1 승), 수원과의 슈퍼매치(1대0 승)에 이어 FA컵 승리로 3연승의 상승곡선을 그렸다. 하지만 비효율적인 축구로 승부를 뒤집는데 실패했다.
두 팀은 30일 FA컵 32강전에서 맞닥뜨렸다. 연장을 포함해 120분 혈투 끝에 서울이 3대2로 승리했다. 사흘 만의 재격돌이었다. 배수진을 친 인천이 복수에 성공했다. 클래식 첫 '경인더비'는 인천이 주인공이었다.
인천은 꼴찌 탈출에는 실패했지만 승점 7점으로 반전의 틀을 마련했다. 승점 9점에 머문 서울은 11위로 다시 추락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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