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 긱스가 팀을 떠나는 네마냐 비디치에게 감사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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긱스는 7일 홈구장에서 열린 헐시티와의 경기가 끝난 뒤 마이크를 잡고 관중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올 시즌 수고해준 모든 선수들과 스태프들 그리고 팬들의 성원에 큰 감사를 전하고 싶다"고 말한 뒤 "특히 네마냐에게 특별한 감사를 전한다. 그는 이제 우리를 떠난다. 우리는 네마냐가 새로운 곳에서 성공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세르비아 출신인 비디치는 2005년 맨유에 온 뒤 9시즌동안 맨유 부동의 센터백으로 활약했다. 총 297경기에 나와 20골을 넣었다. 리오 퍼디낸드와 함께 맨유의 수비를 이끌며 프리미어리그 5회 우승, 리그컵 3회 우승, 유럽챔피언스리그 1회 우승을 이끌었다. 하지만 올 시즌 데이비드 모예스 감독이 부임한 뒤 조금씩 설 자리를 잃었다. 결국 비디치는 3월5일 인터밀란 이적을 확정했다. 다음 시즌부터는 이탈리아에서 활약할 예정이다.
이 건 기자 bbadag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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