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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출신인 아브레유는 메이저리그사무국이 선정한 아메리칸리그 4월의 신인 및 선수를 동시에 석권하기도 했다. 역대로 신인이 이달의 선수와 신인을 모두 수상한 것은 역대 8번째다. 지난달 1일 미네소타 트위스전서 메이저리그에 데뷔해 4타수 2안타 1타점으로 무난하게 신고식을 마쳤다. 이후 미친듯한 활약으로 화이트삭스 타선의 핵심으로 떠올랐다. 지금까지 한 경기서 2개의 이상의 홈런을 친 경기가 3차례나 되고, 지난달 26일 US셀룰러필드에서 열린 탬파베이 레이스와의 홈경기에서는 9회 끝내기 만루홈런을 터뜨리며 역전승을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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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리그에서 9년간 활약한 아브레유는 지난해 8월 쿠바를 탈출해 그에게 눈독을 들이고 있던 화이트삭스와 6년 6800만달러의 거액 계약을 맺으며 메이저리그에 입성했다. 쿠바 출신 선수로는 역대 최고 금액을 받았다. 과연 명성대로 메이저리그에서도 괴력의 장타를 뿜어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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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메이저리그서 스타급 반열에 오른 쿠바 출신 선수로는 다저스의 외야수 야시엘 푸이그, 오클랜드 어슬레틱스의 외야수 요에니스 세스페데스, 마이애미 말린스의 투수 호세 페르난데스, 텍사스 레인저스의 외야수 레오니스 마틴 등이 있다. 또 한 명의 쿠바 출신 괴물이 메이저리그를 호령하고 있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