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에른 뮌헨의 공격수 토마스 뮬러가 올 여름 팀을 떠날 것이라는 루머를 일축했다. 그러나 이적 가능성은 열어뒀다.
뮬러는 7일(한국시각) 독일 언론 빌트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이적설을 만들어낸게 아니라 특별히 할 말은 없다. 그러나 확실한 것은 당장 뮌헨을 떠나지는 않는다"고 밝혔다.
뮬러는 최근 맨유와 링크돼 있다. 특히 맨유 차기 감독으로 부임이 유력한 루이스 판 할 네덜란드 대표팀 감독과의 친분이 이적설을 부추겼다. 판 할 감독은 뮌헨을 지휘하던 당시 뮬러를 팀의 주전 공격수로 키워낸 스승이다. 판 할 감독이 맨유에 부임하면 '애제자'인 뮬러를 가장 먼저 영입할 것이라는 관측과 함께 뮬러의 맨유 이적설이 부상했다. 펩 과르디올라 감독이 부임하면서 좁아진 팀내 입지도 그의 이적 가능성을 높이고 있다. 뮬러도 "언제까지 뮌헨에 남아 있을 수는 없다"면서 팀에 불만이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뮬러는 2017년 여름까지 뮌헨과 계약을 남겨두고 있다. 뮬러의 이적료는 4500만 유로(약 643억원) 수준으로 알려졌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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