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완지시티의 골키퍼 미하엘 포름(31)이 기성용(25)의 소속팀 컴백을 희망했다.
포름은 7일 스완지 지역지 사우스웨일스 이브닝 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기성용은 우리 팀(스완지)에 매우 중요한 선수다. 이번 여름 돌아온다면 우리 팀에 딱 맞는 플레이를 보여줄 것"이라고 말했다.
포름은 "기성용은 선더랜드에서 빼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그는 뛰어난 재능을 갖고 있다"라며 "그는 우리에게 매우 중요한 선수다. 신체적으로 매우 강하면서도 패스가 좋은 기성용은 우리 팀에 딱 맞는 선수"라고 칭찬했다.
이어 포름은 "나는 이번 여름 기성용이 우리 팀으로 돌아오길 바란다"라며 "감독도 바뀌었고, 새로운 선수들로 팀이 바뀌었다. 선더랜드로 임대됐던 기성용에게는 좋은 환경"이라고 설명했다.
포름은 "기성용은 리버티 스타디움(스완지 홈)에서도 선더랜드에서처럼 좋은 모습을 보일 것이다. 스완지에 매우 중요한 선수"라고 평가했다.
기성용은 선덜랜드로 임대된 이후 27경기에서 3골을 터뜨리며 선덜랜드를 컵대회 결승으로 이끄는 등 활약했다. 하지만 기성용은 선덜랜드(17위·승점 35점)가 노리치시티(18위·33점)와 치열한 강등권 싸움을 벌이고 있는 와중에 부상으로 시즌아웃, 국내에서 재활 중이다.
기성용과 스완지시티의 계약은 오는 2015년 여름까지다. 기성용은 우선 2014년 브라질월드컵를 치른 뒤 타 팀 이적 또는 스완지 복귀 등의 선택을 고려할 예정이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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