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대 3년차' 티보 쿠르투아(22·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다음 시즌 첼시로 돌아갈 수 있을까.
영국 뉴스사이트 트라이벌풋볼 등에 따르면 쿠르투아의 에이전트 크리스토프 헨로타이는 최근 "쿠르투아는 첼시 선수다. 항상 첼시로 돌아가길 원했지만, 여러 가지 걸림돌이 있었다"라고 말했다.
헨로타이는 "여전히 첼시는 우리의 최우선 협상 대상이다. 우리와 첼시는 항상 좋은 관계를 유지해왔다"라며 "첼시는 쿠르투아와의 새로운 연장 계약을 원하고 있다"라고 주장했다.
하지만 그는 "쿠르투아는 무리뉴 감독으로부터 어떤 연락도 받지 못했다"라고 덧붙였다. 이는 그간 '무리뉴가 쿠르투아에게 복귀를 약속했다'라는 등의 보도와 상반될 뿐더러, 쿠르투아의 첼시 컴백이 쉽지만은 않을 것임을 뜻한다.
쿠르투아는 지난 2011년 첼시 이적 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로 임대된 후 3시즌째를 보내고 있다. 첼시의 주전 수문장 자리를 페트르 체흐(32)가 단단히 지키고 있었기 때문이다.
그러나 체흐가 이번 시즌 예전 같지 않은 모습을 보인데다 쿠르투아의 기량이 절정에 달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쿠르투아의 복귀 가능성이 지속적으로 제기되어왔다. 특히 첼시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맞붙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준결승에서 체흐가 부상으로 2차전을 결장한 반면, 쿠르투아는 신내린 듯한 선방을 선보이며 주가를 올렸다.
아틀레티코 마드리드 측은 첼시 측에 쿠르투아의 임대 연장을 요청해왔으며, 만일 첼시가 쿠르투아를 복귀시킬 경우 체흐의 이적도 추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두 팀의 관계는 디에고 코스타(26·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이적 여부까지 맞물려 매우 복잡하다. 이 때문인지 아틀레티코 마드리드는 앞서 쿠르투아의 첼시 전 출장 여부가 화제가 됐을 때도 '쿠르투아는 첼시 선수'라는 입장을 철저하게 지키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무리뉴가 쿠르투아를 원하지 않는다면 이야기는 달라진다. 무리뉴는 양 팀이 맞붙은 지난 챔피언스리그 2차전 당시 다른 선수들과는 악수를 나누면서도 쿠르투아를 외면, 심상찮은 모습을 연출하며 관심을 받은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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