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2년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상금왕 출신의 김비오(24)가 SK텔레콤과 2014년 시즌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SK텔레콤은 7일 '올해 12월까지 김비오와 메인 스폰서 계약을 했다. 모자 정면과 상의 가슴 등에 SK텔레콤 로고를 달고 대회에 출전한다'고 밝혔다.
2010년 KPGA 투어 조니워커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KPGA 투어 최연소 우승 기록(19세 11개월)을 세운 김비오는 그 해 신인상을 수상했다. 2011년에는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도 진출했다. 김비오는 2012년 SK텔레콤오픈에서 우승을 하며 상금왕을 차지, SK텔레콤에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그는 "SK텔레콤오픈 우승으로 좋은 느낌이 있었는데 후원까지 받게 돼 기쁘다. 열심히 노력해서 PGA 투어 무대에 다시 진출하겠다"고 다짐했다. SK텔레콤은 "김비오가 젊은 나이에 한국 골프의 정상급 선수로 활약했고 미국 무대까지 경험한 검증된 선수다. 앞으로 미국 무대 진출을 지속적으로 꿈꾸는 도전 정신이 가능성을 추구하는 회사 이미지와 맞아 후원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SK텔레콤은 김비오 이외에 최경주와 홍순상, 최나연을 후원하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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