켈로그 모델이 된 피를로
유벤투스의 간판선수 안드레아 피를로(35)가 빨간 주먹코를 달고 코믹한 모습을 연출했다.
피를로는 최근 한 과자 업체의 브랜드 모델로 나서면서 코에 커다란 빨간 코를 달았다.
피를로가 이처럼 어릿광대 같은 홍보 활동에 참여한 것은 어린이들을 위해서다. 지난해 피를로는 이 업체와 함께 '미소를 보이면 더 평화로워진다'라는 캠페인을 진행한 바 있다.
이 캠페인이 좋은 반응을 거두자 피를로는 2014년에도 이 업체 및 비상업적 조직 '어릿광대 의사(clown doctor)'들과 함께 이탈리아의 소아병동을 찾아 어린 환자들에게 미소를 보여주자는 캠페인을 펼치고 있다.
공개된 광고에서 피를로가 달고 있는 빨간색 코는 피에로 같은 광대들이 관객들을 웃기기 위해 즐겨 사용하는 것이다.
피를로는 "그들(의사)은 매일 어린 환자들을 위해 놀라운 일을 하고 있다. 나는 내 이름과 얼굴로 그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어 기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피를로는 이번 CF를 통해 받은 모델료를 모두 '어릿광대 의사들'의 활동에 기부한 것으로 알려졌다. 슈퍼스타의 이 같은 활동은 보는 이의 마음을 훈훈하게 한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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