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달샤벳 아영이 부모님을 향한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아영은 8일 스포츠조선에 어버이날을 맞아 부모님에 대한 사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아영은 "부모님은 나에 대한 사랑이 지극하셨다. 엄마는 나를 임신하고는 정육점도 눈 감고, 지나가고 과일만 먹을 수 있었단다. 밥 냄새가 역해서 과일도 예쁜 걸로 직접 고르셨다고 한다"며 "어릴 때는 속눈썹 올라가라고 성냥깨비로 속눈썹 올려주시고, 아빠는 매일 다리 스트레칭을 해주며, 나를 애지중지 키우셨다"며 회상했다.
이어 "데뷔하고 나서는 스케줄 때 몰래 와서 보고 가신다. 우리 불편할까봐, 공연하는 데 힘들거라 생각해서 몰래 보고 가신다. 나중에 엄마 아빠가 왔다갔단 걸 알았던 적도 있고 어느 날 공연장에 가서 알게된 적도 있다. 왜 먼 곳까지 오냐고, 오면 말해 달라고 해도 '보러간 게 아니라 엄마 아빠도 놀러간 거다'고 하시니 말릴수도 없다"며 "정말 감사하고 미안하다. 막상 만나더라도 빨리 헤어져야 하니까 미안하다"고 미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항상 어딜가든 엄마 아빠가 지켜보고 있고 응원하고 있다는 생각을 하면 힘이 난다. 집에 자주 갈게요. 고맙고 사랑해요"라며 사랑하는 마음을 전했다.
한편 아영은 JTBC '달래 된 장국'에서 톱스타를 꿈꾸는 19세 철부지 고등학생 박무희 역을 맡아 데니안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달샤벳은 올 여름 컴백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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