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시곤 KBS 보도국장 사임
사임 의사를 밝힌 김시곤 KBS 보도국장이 JTBC와의 인터뷰에서 청와대의 부당한 간섭이 있었음을 시사하는 발언을 해 파장이 예상되고 있다.
김시곤 KBS 보도국장은 9일 서울 여의도 KBS 신관 국제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논란이 된 세월호 참사와 관련한 발언에 대해 해명하며 사임의사를 밝혔다. 또한 이 자리에서 김시곤 보도국장은 "언론에 대한 어떠한 가치관과 신념도 없이 권력의 눈치만 보며 사사건건 보도본부의 독립성을 침해해 온 길환영 사장은 즉각 사퇴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후 김시곤 보도국장은 JTBC와의 인터뷰를 통해 "길환영 사장과 같은 언론 가치관을 가진 사람이 공영방송 사장을 해선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길환영 사장이 평소에도 끊임없이 보도를 통제했다"면서 한 예로 "길환영 사장이 윤창중 사건을 톱 뉴스로 올리지 말라고 한 적도 있다"고 폭로했다.
또 "청와대 등 권력층의 지시도 있었냐?"는 질문에 김시곤 보도국장은 "길환영 사장은 대통령만 보고 가는 사람"이라며 "권력은 당연히 (KBS를) 지배하려고 할 것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KBS 사장 연임제도 탓에 정권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다며 연임제 폐지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연예 많이본뉴스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스포츠 많이본뉴스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