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앞두고 있는 레알 마드리드에 비상이 걸렸다.
중앙 수비수 페페의 부상이 예상보다 심각하다. 레알 마드리드는 10일(한국시각)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사니타스 라 모랄레하 병원에서 검진을 받은 결과 페페가 종아리 근육을 다쳤다'고 밝혔다.
페페는 지난 8일 열린 바야돌리드와의 리그 경기에서 경기 종료 직전 종아리에 통증을 호소했다. 경기를 정상적으로 마쳐 큰 부상이 아닌 것으로 보였지만 정밀 진단 결과 최소 2주간 휴식이 필요한 것으로 나왔다.
페페는 12일과 18일에 열리는 셀타 비고, 에스파뇰과의 리그 2경기는 물론 25일에 열리는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의 챔피언스리그 결승에 결장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페페는 올시즌 리그 30경기에 출전하며 레알 마드리드의 수비를 책임지고 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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