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즌 2승 달성이 이렇게 힘들 줄이다.
상주 상무의 시즌 2승이 다시 무산됐다. 후반 추가시간을 지키지 못했다.
상주가 10일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리그 클래식 12라운드 수원전에서 1대1 무승부를 기록했다.
승리가 눈앞까지 다가왔었다. 후반 9분 안재훈이 유지훈의 코너킥을 헤딩으로 연결하며 선제골을 기록했다.
경기 내내 주도권을 수원에 내준 상주는 실점 위기를 수차례 넘기며 버티고 또 버텼다. 그러나 마지막 위기를 넘지 못했다. 후반 추가시간 김두현의 프리킥이 김은선에 맞고 득점으로 연결됐다.
상주는 하태균, 이상호 등 주전급 선수들이 '원소속팀 경기 출전 금지' 규정으로 경기에 나서지 못한 상태에서 승리를 눈앞에 뒀지만 후반 추가시간에 허용한 실점으로 시즌 2승 달성에 실패했다.
반면 수원은 패배 위기에서 벗어나 승점 1점을 추가하며 승점 19로 리그 5위를 유지했다. 하성룡 기자 jackiecha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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