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셀로나의 심장' 카를레스 푸욜이 은퇴를 선언했다.
스페인 언론 스포르트는 지난 10일 "푸욜이 공식 은퇴한다"라며 "오는 15일(현지시간) 열리는 'Auditori 1899' 행사에서 푸욜이 은퇴를 발표하고, 바르셀로나의 코칭스태프로 참여할 것"이라고 보도했다.
호셉 마리아 바르토메우 바르셀로나 회장을 비롯한 구단 수뇌부와 스태프 전원이 이 행사에 참석, 푸욜의 은퇴를 기릴 예정이다.,
바르셀로나 구단 측도 공식 홈페이지에 '바르셀로나의 위대한 캡틴'이라는 문구와 더불어 푸욜의 고별 행사에 대해 공지했다.
지난 1995년 바르셀로나 유소년팀에 합류해 1999년 10월 1군에 데뷔한 푸욜은 이후 19년간 바르셀로나에서만 뛰었다.
올시즌 무릎 부상이 악화된 푸욜은 미국행 등이 점쳐졌지만, 스스로 더이상 선수로서 뛰기 어려운 상태로 판단해 은퇴 의사를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바르셀로나는 푸욜과 함께 6번의 프리메라리가 우승, 3번의 챔피언스리그 우승, 2번의 코파 델 레이 우승 등을 달성한 바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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