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센 벵거 아스널 감독이 다시 한번 앙헬 디 마리아(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
벵거 감독은 지난 여름 디 마리아의 영입을 노렸다. 메주트 외질, 카림 벤제마와 함께 디 마리아의 동시 영입을 노렸지만, 결국 외질 한명을 영입하는데 그쳤다. 디 마리아는 레알 마드리드를 떠나고 싶지 않다는 뜻을 분명히 했다. 14일(한국시각) 영국 일간지 데일리미러는 벵거 감독이 2500만파운드에 디 마리아를 노리고 있다고 보도했다.
디 마리아는 올시즌 중앙 미드필더로 변신에 성공하며 레알 마드리드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이같은 활약을 바탕으로 2014년 브라질월드컵 예비엔트리에도 포함됐다. 아스널은 디 마리아를 영입해 허리진을 강화하고 싶어한다. 문제는 경쟁이다. 지난 여름에도 맨시티, 파리생제르맹, AS모나코 등이 디 마리아 영입전에 뛰어든 바 있다. 디 마리아가 절정의 기량을 과시하고 있는만큼 그가 매물로 나올 경우 경쟁을 피하기 어렵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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