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오후 방송된 JTBC '뉴스9'에서는 박원순 새정치연합 서울시장 후보와의 화상 인터뷰가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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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손석희 앵커는 박원순 후보에게 "어제 진도에 간 것이 정몽준 후보도 진도에 다녀갔기 때문에 신경이 쓰여서 그런 것이냐"고 질문했다.
이에 박원순 후보는 "전혀 아니다. 전부터 꼭 위로의 말씀을 드려야겠다고 생각했는데 현직 시장으로서 서울을 비울 수 없지 않느냐. 그래서 출마를 앞둔 시점에서 그날 밤에 직무를 다 마치고 떠나서 가족들을 찾아뵌 거다"라고 답했다. 이어 "세월호 참사 이후 안전이 가장 큰 화두니까 서울 시장으로 출마하면서 세월호 참사에 대한 교훈과 결의를 제대로 다지기 위해서 갔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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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손석희 앵커는 "정몽준 후보가 '박원순 후보는 시장 부임 이후에 선거 준비만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예를 들면 언론 담당 비서관이 50~100명이라는데 실제로 그렇게 많느냐"고 물었다.
박원순 후보는 "서울시 대변인실이 있는데 그 곳에서 100명 정도가 일하고 있다. 그분들은 날 위해 일하는 게 아니라 서울시를 위해 일하는 거다. 어느 중앙부처나 기관에도 대변인실은 다 있다. 그곳은 날 위해 존재하는 기관이 절대 아니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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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 박원순 후보는 "전임시장 시절에 비해 인원도 늘지 않았다. 그래서 (정몽준 의원이) 무슨 말을 하는지 한참 못 알아 들었다"며 "청와대 홍보실이 온전히 박근혜 대통령만을 위한 것은 아니지 않으냐. 오해가 지나친 것 같다"고 말했다.
또 박원순 후보도 정몽준 후보와 양자 후보 토론에 대해 "당연히 해야 된다"고 밝혔다.
많은 네티즌들은 "손석희 박원순 인터뷰, 양자 토론이 기대됩니다", "손석희 박원순 인터뷰, 서울 시장 후보 정말 쟁쟁하다", "손석희 박원순 인터뷰, 지금은 평화롭지만 어떻게 될까", "손석희 박원순 인터뷰, 이제 본격적으로 시작이구나"등의 반응을 보였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