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황후 홍단'
'기황후' 홍단 역으로 열연을 펼친 배우 이지현이 '이덕화 딸'로 유명세를 탄 소감을 밝혔다.
지난 4월 포털사이트에 '이덕화 딸'이라는 검색어가 올랐다. 이지현은 드라마 인기에 힘입어 이덕화 딸이라는 사실이 재조명됐다.
최근 이지현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친구가 포털사이트를 캡처해서 보내줬다. 갑자기 검색어에 떠서 깜짝 놀랐다"며 웃었다.
그는 "예전에도 기사가 나왔었는데 당시에는 크게 관심을 못 받았던 것 같다. '기황후'를 많은 분들이 봐주시고 드라마가 성공리에 끝나서 그런지 유난히 화제가 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지현은 이덕화가 '배우의 길'에 우려를 표한 것에 대해 "딸이다 보니 힘들까봐 그러셨던 것 같다. 처음엔 열정 같은 게 안 보였던 것도 같다. 내가 포기 안하고 계속 물고 늘어지니까 '하고 싶으면 해봐라. 근데 니가 알아서 해라'고 하시더라"고 밝혔다.
이지현은 아버지 도움 없이 차근차근 경력을 쌓았다. 오디션과 면접에 낙방하기도 하고 긴 공백기를 갖기도 했다.
"아버지가 모니터 많이 해주시겠다"라는 질문에 이지현은 "서로의 작품을 보면서 모니터는 하지만 아빠와 연기에 대해 진지하게 이야기 나눠본 적은 없다. 아빠는 항상 '연기에는 답이 없다. 이런 배우도 있고 저런 배우도 있다. 너는 너 나름의 스타일이 있을거다'고 말씀하신다"고 말했다.
'기황후'에서 이지현이 연기한 홍단은 고려 출신으로 기승냥(하지원 분)과 무수리 시절 만나 우정을 키웠다. 기승냥이 원나라 황제 타환(지창욱 분)의 후궁이 된 후 홍단은 그녀의 곁을 지키는 상궁으로 신분상승했다. 기승냥을 믿고 따르는 충성스러운 모습으로 시청자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한편, '기황후' 홍단 역 이지현 이덕화 딸 소식에 네티즌들은 "'기황후' 홍단 역 이지현, 이덕화 딸 이었어?", "'기황후' 홍단 역 이지현, 앞으로 더 열심히 하길", "'기황후' 홍단 역 이지현, 좋은 배우로 성장했으면 좋겠어", "'기황후' 홍단 역 이지현, 많은 작품 출연했으면"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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