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최형우와 박석민이 연속타자 홈런을 날리며 기선을 제압했다.
최형우와 박석민은 17일 광주에서 열린 KIA와의 경기에서 각각 4,5번타자로 선발출전해 1회 잇달아 홈런을 터뜨렸다. 2-0으로 앞선 1회초 1사후 최형우는 풀카운트에서 상대 선발 송은범의 6구째를 받아쳐 가운데 담장을 넘어가는 125m짜리 솔로포를 때렸다. 이어 타석에 들어선 박석민도 송은범의 초구를 통타해 좌중월 솔로아치를 그렸다. 시즌 13호, 통산 749호 연속타자 홈런.
삼성은 1회에만 4점을 뽑으며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대전=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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