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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에서는 마주협회의 요청에 대해 "한때 시행되던 온라인 베팅은 불법이라는 법제처의 유권해석에 따라 중단하게 됐다"며 "마사회로서는 경마팬들에게 죄송하게 생각한다"는 답변을 문서로 보냈다. 마사회는 이어 지난 15일 수원지법에 답변서를 제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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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발매와 관련해 법제처는 지난 2008년 12월 "법적 근거가 없는 만큼 불허해야 한다"는 해석을 내렸고, 온라인 경마 베팅은 2009년 7월부터 금지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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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는 지난 2012년 온라인 마권 발매를 다시 도입하기 위해 법률안 개정을 준비하기도 했다. 당시 마사회측은 "축구와 야구 배구는 온라인 베팅이 가능한데, 경마는 안된다는 건 편향적이다"며 이와 관련한 연구용역을 실시하고, 의원입법 형태로 법률안 개정을 추진하기로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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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미디어 김문영 대표 역시 "경마는 단순한 도박이 아닌 말의 생산과 육성 단계 이후 검증하는 단계이자 국내 축산발전기금의 90%를 차지하는 주요 재원"이라며 "대한민국 말산업 육성을 위해서는 선진국의 90% 이상이 그렇듯 온라인 베팅 부활이 당면 과제"라고 지적했다.
◇마주협회가 한국마사회를 상대로 온라인 베팅 시행을 골자로 하는 행정소송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