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속 두들겼고 결국은 홈을 밟았다.
삼성 라이온즈가 넥센 히어로즈를 3연패에 빠뜨리며 9연승의 휘파람을 불었다.
삼성은 23일 대구에서 열린 넥센과의 홈경기서 선발 장원삼의 역투와 타선의 폭발로 6대3의 승리를 거뒀다.
지난 13일 대구 한화전부터 시작된 연승이 9경기로 늘어났다. 9연승은 류중일 감독의 부임후 최다 연승 기록이다. 류 감독은 지난해 두차례 8연승을 한 적이 있다.
1회 2사 만루, 2회 2사 1,2루, 3회 2사 1,2루, 5회 2사 1,2루 등 득점 찬스에서 번번히 물러나며 5회까지 잔루만 9개나 됐던 삼성은 6회 찬스에서 빅이닝을 만들었다.
7번 대타 김태완의 사구를 시작으로 8번 이지영의 우전안타 9번 김상수의 기습번트 안타로 만든 무사 만루서 구원투수 마정길의 폭투로 선취점을 뽑은 삼성은 1사 2,3루서 박한이가 바뀐 투수 박성훈으로부터 우익선상 2루타를 뽑아내 2점을 추가했다. 폭투로 1사 3루가 됐고 3번 채태인의 좌익수 플라이 때 박한이가 홈을 밟아 4-0.
4번 최형우와 5번 박석민이 랑데뷰 솔로포를 날려 순식간에 6-0까지 벌어졌다. 둘의 연속타자 홈런은 올시즌 14번째. 통산 750번째다.
삼성 선발 장원삼은 7회까지 5안타를 내주고 2실점으로 막는 퀄리티스타트로 시즌 6승째(2패)를 따내 다승 선두가 됐다.
넥센은 7회초 윤석민의 2타점 2루타와 9회초 유한준의 솔로포로 따라갔지만 더이상의 추격엔 실패하며 연패를 끊지 못했다.
대구=권인하 기자 indyk@sportschosun.com
-
기성용, 카리나·윈터와 셀카 찍고 싶어 '안절부절'…"딸이 너무 좋아할 것 같아" -
"예전모습 별로 없어" 성동일 딸, 母판박이·47kg 뼈말라 무용수됐다 -
"이게 다 모유라고?" 김지선, 전용 냉동고까지 구비…시어머니 '곰국' 오해 -
홍이설, 허남준과 열애설에 결국 입 열었다…"대학 동기일 뿐, 좋은 동료" -
딘딘, 슬리피에 '800만원 결혼선물' 땅을 치고 후회.."어려서 화폐가치 몰랐다" -
"뜬금없이 둘째 낳아서"..이민우 母, 손주 독박육아에 분노 ('살림남') -
"엄마, 아빠 험담 좀 그만해"…함소원, 진화와 이혼 후 '위태로운 육아'에 전문가 일침 -
53세 주진모, '경사 심한' 오르막길 집 생활 고충.."민혜연♥ 지팡이 삼아 올라가"
- 1.스페인, "이강인 방출, 얼마나 멍청한 결정이었나" 분노...韓 에이스 월드컵에서 날뛰자, 또 맹비난 쏟아지는 라리가 구단
- 2.김민재 때문에 생애 첫 월드컵 폭망 위기, BBC 혹평 쏟아낸 분데스리가 골잡이, "패스도 제대로 못 받아" 혹평
- 3.'무득점' 손흥민 향한 충격 비판! "득점 감각 토트넘 시절 같지 않아"…멕시코 상대 '호쾌한 감아차기' 재현할까
- 4.'69분 교체에 상처' 손흥민 가슴아픈 한마디 "체코전에서 전 한 거 없어요"…레전드 선배와 동료들은 "숨은 주역" 엄지[과달라하라 현장]
- 5.잠실 전광판에 161㎞가 찍혔다...해설위원도 경악, 멀티이닝도 거뜬, "보여줄게 남았다"던 LG 괴물외인의 무력시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