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세 이하 축구대표팀이 툴롱컵 첫 경기에서 '디펜딩 챔피언' 브라질에 패했다.
이광종 감독이 이끄는 한국은 23일(이하 한국시각) 프랑스 툴롱의 레오 라그랑쥬 경기장에서 열린 2014년 툴롱컵 국제대회 조별리그 B조 1차전에서 지난 대회 우승팀 브라질에 0대2로 졌다.
시작은 좋았다. 한국은 전반 10분 김 현의 슈팅이 브라질 수비수 손에 맞아 페널티킥을 얻었다. 하지만 직접 키커로 나선 김 현의 슈팅이 골키퍼 선방에 막혀 선제골을 넣을 기회를 놓쳤다. 위기를 넘긴 브라질은 전반 27분 탈레스의 슈팅이 연제민의 발을 맞고 들어가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루앙이 돌파에 이은 슈팅으로 추가골을 올리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24일 카타르와 조별리그 두 번째 경기를 치른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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