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스틴 존슨(미국)이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크라운 플라자 인비테이셔널(총상금 640만 달러) 1라운드에서 단독 선두에 나섰다.
존슨은 23일(한국시각) 미국 텍사스주 포트워스의 콜로니얼 컨트리클럽(파70·7204야드)에서 열린 대회 첫날 보기 없이 버디만 5개를 기록하며 5언더파 65타로 1위에 올랐다. 존슨은 4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인 팀 윌킨슨(뉴질랜드), 헌터 메이핸, 해리스 잉글리시, 로버트 스트렙(이상 미국)을 1타 차로 따돌렸다.
세계 랭킹 1위 애덤 스콧(호주)은 불안한 출발을 보였다. 1오버파 71타에 그쳐 공동 64위에 머물렀다. 19일 자 세계 랭킹에서 타이거 우즈(미국)를 밀어내고 생애 처음으로 세계 1위가 된 스콧은 이번 대회에서 부진할 경우 1주일 만에 세계 1위 자리를 다른 선수에게 내줄 수도 있다.
재미동포 제임스 한(32)과 리처드 리(27)는 나란히 이븐파 70타로 공동 42위에 올랐다.
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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