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의 왼쪽 풀백 고민이 깊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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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수가 넘친다. 김진수(22·니가타)는 발목 부상, 윤석영(25·퀸스파크레인저스)에 발목이 잡혔다. 재활에 매진 중인 김진수는 복귀하더라도 100% 컨디션을 되찾기까지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전망이다. 24일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 승격 플레이오프에 나설 것으로 예상되는 윤석영은 경기력은 최고조지만, 시즌 내 누적된 피로도가 문제다.
김창수(29·가시와)가 대안으로 지목되고 있다. 홍명보 A대표팀 감독은 23일 파주NFC(국가대표트레이닝센터)에서 실시한 비공개 훈련에서 김창수에게 왼쪽 풀백으로 보직 이동을 시켰다. 좌우 플레이가 모두 가능한 김창수의 멀티 능력을 활용하는 쪽을 염두에 두고 있다. 24일 훈련에서도 김창수는 좌우 측면에서 크로스를 올리는 훈련을 반복하면서 보직 이동 가능성을 키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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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전경쟁은 숙명이다. 생애 첫 월드컵 도전에 나서는 김창수는 자신감을 드러냈다. 김창수는 24일 훈련 뒤 취재진과 만나 "과거 부산 아이파크에서 왼쪽에서 뛴 경험이 있어 큰 무리는 없다"고 말했다. 그는 "감독님의 특별한 지시는 없었다"면서도 "왼쪽에서 뛰는데 부담은 없다. 문제없다"며 자신감을 피력했다.
파주=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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