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 수원FC에 개막전 패배를 깨끗하게 설욕했다.
대전은 24일 대전월드컵경기장에서 가진 수원FC와의 2014년 현대오일뱅크 K-리그 챌린지(2부리그) 11라운드에서 아드리아노와 김은중의 득점에 힘입어 2대0으로 이겼다. 개막전에서 수원FC에 1대4로 참패했던 대전은 안방에서 빚을 갚으면서 승점 3점을 얻었다. 이날 승리로 대전은 4연승에 도달하면서 승점 28로 선두 자리를 굳게 지켰다. 2위 대구FC(승점 15)와의 승점차는 13점으로 벌어져 승격을 향한 독주 체제에 접어들었다.
전반전을 득점없이 마친 대전은 후반 15분 아드리아노가 페널티킥 기회를 성공시키면서 리드를 잡았다. 후반 추가시간에는 아드리아노의 패스를 받은 김은중이 쐐기골을 터뜨리면서 2골차 완승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안양은 같은날 안양종합운동장에서 가진 대구전에서 2대0으로 이겼다. 안양은 승점 14가 되면서 3위로 도약했다.
박상경 기자 ppark@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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