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승장구하던 텍사스 레인저스 에이스 다르빗슈 유가 목 통증이 생겨 예정된 선발 등판을 취소했다.
다르빗슈는 28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미네소타주 미니에폴리스의 타깃필드에서 열린 미네소타 트윈스와의 경기에 선발로 나설 예정이었지만, 갑작스럽게 목에 담증세를 느껴 등판을 전격 취소했다.
이날 아침 기상 당시 목통증이 느껴졌다는 다르빗슈는 경기장에 나와 치료를 받아 상태가 호전되기는 했지만, 여전히 통증이 남아 경기를 포기하기로 했다. 텍사스는 대신 스캇 베이커를 선발로 내보냈다. 베이커는 지난 24일 디트로이트 타이거스전에 선발로 등판해 6이닝 8안타 6실점을 기록한 뒤 나흘만에 마운드에 오르게 됐다.
다르빗슈는 조만간 MRI 검진을 받을 예정인데, 부상자 명단에 오를지는 미지수다. 다르빗슈는 지난 3월 중순 스프링캠프 때 같은 증세로 부상자 명단에 올라 시즌 개막전에 나서지 못했다. 올시즌 9경기에 등판해 4승2패, 평균자책점 2.35, 탈삼진 71개를 기록중이다.
노재형 기자 jhn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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