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내 스윙은 정말 부드럽고 강했다."
삼성 라이온즈 이승엽이 극적인 역전 결승 스리런 홈런을 때려낸 것에 대해 스스로 만족스럽다는 반응을 보였다.
이승엽은 28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LG 트윈스와의 경기에서 팀이 2-4로 뒤지던 8회초 2사 1, 2루 상황서 역전 스리런 홈런을 때려내며 7대4 승리를 이끌었다. 자신의 시즌 9호 홈런. 풀카운트 상황서 봉중근이 던진 바깥쪽 낮은 직구를 정말 잘 받아쳤다.
이승엽은 경기 후 "오늘 스윙은 정말 부드럽고 강했다"며 "진짜 마음에 드는 스윙이었다. 오랜만에 좋은 스윙을 했다"고 자평했다.
이승엽은 이어 "집중력을 갖고 타석에 들어섰기 때문에 유인구에 속지 않았고 커트도 해냈다"며 "그래서 좋은 스윙으로 연결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잠실=김 용 기자 aweso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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