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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은 챌린지의 절대 1강이다. 승점 28점(9승1무1패)으로 선두를 질주하고 있다. 개막전 패배 이후 10경기 무패행진 중이다. 13골로 챌린지 득점 선수를 달리고 있는 '괴물' 아드리아노를 비롯해, '슈퍼루키' 서명원, '슈퍼서브' 황지웅 등을 앞세운 공격축구로 리그를 지배하고 있다. 대전은 총 27골을 성공시켜 팀득점 2위 강원(17골)보다 10골이나 더 넣었다. 수비도 안정돼 안산과 함께 리그 최소 실점팀(9실점)에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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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시즌 챌린지에는 1.5장의 승격권이 주어진다. 특히 플레이오프제가 도입되며 승격의 기회를 얻을 수 있는 팀들이 늘어났다. 우승팀은 무조건 승격, 2~4위 팀은 준플레이오프를 벌인다. 정규리그 3, 4위가 먼저 경기를 치르고, 이 경기의 승자가 2위팀과 맞붙는다. 마지막 대결에서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팀을 가린다. 순위가 높은 팀에게는 확실한 어드밴티지가 주어진다. 1차 준플레이오프 경기는 3위팀의 홈에서 펼쳐진다. 90분간 승부가 무승부로 끝나면 3위팀이 다음 라운드에 진출한다. 2차 준플레이오프의 방식도 마찬가지다. 플레이오프 특유의 단판승부 묘미를 살리면서도 정규리그 순위에 따른 이점을 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방식이라는 평이다. 챌린지 플레이오프 승자는 K-리그 클래식(1부리그) 11위팀과 승강의 명운을 걸고 최종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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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준 기자 vanbaste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