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스티아누 호날두(레알 마드리드)가 AP통신이 선정한 2013~2014시즌 '별중의 별'로 뽑혔다.
AP통신은 28일(한국시각) '2013~2014시즌 각 리그의 주간 활약상을 합산한 결과 호날두가 1449점을 받아 1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호날두는 팀을 코파 델 레이(국왕컵) 챔피언에 오른 데 이어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더블을 달성했다. 개인상 타이틀도 독식했다. 30경기에 출전, 31골을 터트려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득점왕을 차지했고, 유럽챔피언스리그에서도 17골을 기록하며 개인 최다골 기록을 경신했다.
호날두에 이어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1349점으로 2위에 올랐고 1176점의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파리 생제르맹)가 3위였다. 메시는 지난해 이 부문 1위였다. AP통신은 올시즌 각 리그의 활약상을 평가하는 '위클리 풋볼 폴(poll)'을 진행했다. 이날 이 결과를 'AP 글로벌 풋볼 10' 결과를 발표했다.
클럽 부문에서는 올해 독일 분데스리가를 제패한 바이에른 뮌헨이 2697점으로 1위,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정상에 오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2227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3위는 2053점의 유벤투스(이탈리아)였다.
스페인 리그의 FC바르셀로나(2019점)와 레알 마드리드(1684점)는 4, 5위에 올랐고,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정상에 오른 맨체스터시티가 1609점으로 6위에 랭크됐다. 부진했던 맨유는 10위 안에 들지 못했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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