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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중 특선급은 지난 25일 광명11경주에서 김동관이 10초90, 13경주 대상결승에서 이현구가 10초97, 광명14경주에서 이욱동이 10초92로 10초대의 놀라운 기록이 연속으로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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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경륜 최고 기록은 지난 2012년 5월14일 광명에서 이명현이 세운 10초74다. 참고로 200m 스프린트 한국신기록은 2011년 7월 2일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배 전국사이클대회에서 류재열이 세운 10초06이다. 아마추어 신기록은 디스크 바퀴와 첨단 소재를 사용한 자전거를 동반한 개인 측정 기록이라 빠른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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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m 기록은 경주 중 가장 스피드를 내게 되는 백스트레치 부근의 200m 라인에서 결승선까지 최종 200m 랩타임을 잰다. 특성상 기록경주가 아닌 개인간 대결이나 선수의 스피드 능력과 지구력이 어느 정도 수준인가를 가늠하기에 충분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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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200m 기록에 대해 "경륜은 기록경주가 아니어서 절대적 가치를 두기는 어렵다"면서도 "좋은 기록을 세운 선수들이 기록 달성 무렵에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는 점에서 선수의 최근 기세와 기본 기량, 앞으로의 가능성을 판단할 때는 상당한 의미를 부여할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경륜위너스 박정우 예상부장은 "훈련량이 증가한데댜 웨이트 보강훈련 덕분에 200m 기록이 좋아지고 있다"며 "마크-추입이 아닌 선행이나 젖히기를 통한 좋은 기록 보유자는 언제나 눈여겨봐야 한다"고 분석했다.
나성률 기자 nasy@sportschosun.com
◇결승선까지 가장 스피드를 내게 되는 200m 기록이 빨라졌다. 선수들의 기량 향상을 의미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