퀸즈파크레인저스(QPR)로 돌아온 조이 바튼(31)이 다음 시즌을 향한 다짐을 드러냈다.
'독설가'로 유명한 바튼은 28일 영국 방송 스카이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마르세유 생활은 성장하는 시기였다. 이제 나는 QPR로 돌아왔다. 다시 나아가야할 때"라며 과거와 달리 성숙해진 모습을 보였다.
바튼은 지난 시즌 프랑스 르샹피오나 마르세유에서 임대돼 뛰었다. 해리 레드냅 QPR 감독은 바튼에 대해 "좋은 지도자의 자질을 갖고 있다"라고 평가했다. 하지만 바튼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
바튼은 "지도자에 앞서 나는 최고의 선수가 되고 싶다. 내게는 이루고 싶은 여러가지 목표들이 남아있다. 내 전성기는 아직 오지않았다고 믿는다"라는 말로 새 시즌을 겨냥했다.
QPR은 지난 시즌 페르난데스 구단주의 막강한 지원에도 불구하고 잉글랜드 챔피언십(2부리그)로 강등됐다가 치열한 승격 플레이오프를 거쳐 다시 EPL에 입성했다.
바튼은 QPR의 다음 시즌 예상 순위를 묻는 질문에 "지금으로선 17위라고밖에 대답할 수 없다"라며 강등권 전력임을 솔직하게 인정했다. 하지만 "우리는 EPL에 잔류할 수 있도록 하나의 팀으로 뭉쳐 더 강해져야한다"라고 덧붙였다.
<스포츠조선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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